인쇄 & 디자인

전단지 처음 만들 때 뭐부터 정해야 할까요? 사인&프린트가 정리한 제작 순서

사인프린트지기 2026. 10.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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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처음 만들 때 뭐부터 정해야 할까요?

요즘 같은 시대에도 전단지가 도움이 될까요?

온라인 광고가 넘쳐나다 보니 종이 전단지는 조금 옛날 방식처럼 느껴지시죠? 그런데 알아보면 동네 가게나 학원, 새로 문을 연 매장처럼 가까운 손님이 중요한 곳에서는 지금도 많이 쓰이더라고요. 검색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가게 이름을 직접 보여 드릴 수 있고, 매장 앞에 비치하거나 손에 건네는 방식이라 전달이 빠른 편이에요. 받아 간 전단지를 냉장고나 책상 근처에 붙여 두는 경우도 있어서 필요할 때 다시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요. 다만 무작정 많이 찍는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누구에게, 어디서 나눠 드릴지 먼저 정해 두면 이후 선택이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

크기는 A4가 좋을까요, A5나 A6가 좋을까요?

처음 제작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크기인데요. 보통 A4, A5, A6 정도를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A4는 메뉴나 가격표, 약도까지 넉넉하게 담을 수 있어서 정보가 많은 업종에 잘 맞고요. A5나 A6는 손에 쥐기 편해서 길에서 건넬 때 상대방이 부담 없이 받아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내용을 충분히 보여 드릴까, 가볍게 건넬까"를 먼저 정하시면 크기는 자연스럽게 좁혀져요. 인쇄소마다 지원하는 규격과 용지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 사이즈를 한 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전단지 크기

 

제목은 어떻게 써야 눈에 들어올까요?

전단지는 받는 분이 몇 초 정도 훑어보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보니, 맨 위 제목이 거의 첫인상을 결정하더라고요. 가게 이름만 크게 넣기보다는 "동네에 새로 문 연 빵집"이나 "이번 달 오픈 기념 안내"처럼 읽는 분이 궁금해할 만한 한 줄이 있으면 시선이 한 번 더 머무는 것 같아요. 본문은 문장을 짧게 끊고, 전화번호와 위치처럼 꼭 필요한 정보만 눈에 띄게 배치해 보세요. 이것저것 다 넣으면 오히려 아무것도 안 읽히더라고요. 혜택을 적으실 때는 기간이나 조건도 함께 적어 두시면 나중에 오해가 생길 일이 줄어들어요.

사진과 색상은 어느 정도까지 신경 써야 할까요?

사진은 화면에서 괜찮아 보여도 인쇄하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상도가 낮거나 흐린 사진은 인쇄 후에 더 뭉개져 보여서, 가능하면 선명하게 직접 찍은 사진을 쓰시는 게 낫더라고요. 색상은 여러 가지를 섞기보다 메인 색 한두 개로 통일하면 훨씬 깔끔해 보여요. 배경과 글자색의 차이가 분명해야 읽기 편한데, 노란 배경에 흰 글씨처럼 비슷한 톤끼리 쓰면 조금만 떨어져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모니터에서 보는 색과 인쇄된 색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연한 색은 피하시는 편이 안전할 것 같아요.

인쇄 맡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뭘 확인해야 할까요?

디자인이 끝났다는 생각에 바로 맡기면 나중에 아쉬운 부분이 꼭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먼저 전화번호, 주소, 영업시간 같은 숫자와 글자에 오타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한 글자만 틀려도 전체를 다시 인쇄해야 할 수 있거든요.

 

또 가장자리에 글자가 너무 붙어 있으면 재단할 때 잘릴 수 있어서 여백을 넉넉히 두시는 게 좋아요.

 

가능하다면 소량으로 시안을 먼저 확인해서 색감과 글자 크기를 눈으로 보시길 권해 드려요.

 

수량이 많을수록 장당 단가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에는 필요한 만큼만 시작해도 충분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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